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나는SOLO 13시간 전 N비투비(비컴) 13시간 전 N민희진 14시간 전 드라마 K-배우 (남자) K-배우 (여자) 연극/뮤지컬 힙합/언더
신설 요청 l To 소속사
l조회 57l

[정보/소식] '사외다' 오예주 "행복함 끝나 아쉽지만…신민아→정유미 아역, 감사한 일" [엑's 인터뷰①] | 인스티즈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오예주는 "'사외다'를 정말 행복하게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 행복이 끝났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섭섭함이 많이 남아있긴 하다"며 "그래도 끝나고 되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하는 마음과 동시에 이런 마음을 받았기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디션을 통해 '사외다'에 합류한 오예주는 윤지원 역에 어떻게 접근했는지 묻자 "감독님께서 딱히 어떻게 하라고 말씀해 주시기보다는 윤지원과 석지원의 풋풋함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고 해주셨고, 윤지원으로서는 저의 매력을 잘 합쳐서 녹여냈으면 좋겠다고 해주셨다"고 전했다.

어린 석지원 역을 맡은 홍민기와는 극강의 티키타카로 앙숙 케미부터 달달한 설렘 케미까지 발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홍민기 배우는 되게 친근한 스타일이다. 현장에서도 재밌게 잘 이끌어주셨고, 처음 만났을 때 어색했을 법도 한데 그런 어색함이 남지 않도록 상황을 리드해주더라. 또 작품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편하게 해줬던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어 "각자 서로 준비한 게 있는데, 생각하는 게 다를수도 있지 않나. 사전에 이야기를 나누고 이런 포인트가 살았으면 좋겠다던지, 줌점이 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중간점을 찾아갔다. 그러면서 이건 살렸으면 좋겠다 하는 아이디어를 많이 나눴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호흡을 맞춘 두 배우가 탄생시킨 장면도 있는지 궁금했는데, 오예주는 "현장에서 계속 조금씩 추가되어서 바뀐 경우가 좀 있다. 살짝 대본에 없는 반응을 배우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 자르게 했는데, 그러다보니 확실히 재미가 생겼다"고 전했다.

정유미의 아역으로 등장한만큼, 현장에서 정유미와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을지도 궁금했다. 하지만 오예주는 "현장에서는 뵙지 못했고, 대본 리딩 때만 뵈었다"며 "캐릭터에 대해서 서로 같이 얘기를 나누거나 선배님께서 말씀을 해주신 적은 없다"고 말했다.

데뷔 후 신민아, 진기주에 이어 정유미까지 대표 여배우들의 아역을 맡아온 오예주. 어떤 면에서는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오예주는 의연한 자세로 배역들에 임하고 있었다.

"누군가의 아역으로 나온다는 건 현재를 살고 있는 인물의 과거 모습을 나타내고 표현하는 것 아닌가. 그게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이고, 과거 서사가 있어야 현재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의 아역을 맡음으로서 인물의 서사를 채워줄 수 있다는 점에 있어 감사했다. 여러 선배들의 아역을 맡게 된 건 제가 다양한 면모를 갖고 있어서 그러지 않을까 싶긴 한데, 사실 잘 모르겠다. (웃음)"

비교적 최근까지 촬영한 작품인만큼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어떤 기분이었을지 궁금했다. 오예주는 "촬영이 끝나고 그 순간까지도 행복했어서 끝났을 때 그냥 내가 너무 열심히 했기 때문에 미련없이 보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후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렇게 즐겁게 촬영했던 현장이 너무 감사했고, 이런 경험을 내가 2024년에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뻤어서 큰 감정들을 이번에 느낄 수 있구나, 경험할 수 있구나, 이걸 느껴봤으니까 앞으론 다른 걸 기대해봐도 되겠다, 이걸 통해서 다음 것도 열심히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련하고 뿌듯했던 마음이 강하게 남았다"고 덧붙였다.

작품이 방영될 때는 함께한 배우들, 스태프들과도 계속 연락하면서 지냈다는 오예주는 "주위 분들 반응까지 체크해서 연락드렸던 기억도 나고, 한창 방영할 때는 배우들끼리 연락을 주고받는게 핫했다. 시청자 반응도 좋으니까 설레는 마음으로 이입해서 본 거 같다"며 "현재, 과거를 봤을 때 거리낌이 없다는 반응이 있었다. 저를 인물 그 자체로 봐주신 거 같아서 감사했고, 전체적으로 사랑스럽다는 얘기가 굉장히 많았다.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가 시청자분들께서도 똑같이 느끼셨구나 싶어서 그런 칭찬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웃어보였다.

https://naver.me/xjgRXbn1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임시완 연기 잘하는 이미지된 거 신기해184 01.22 11:0029731 5
드영배 ???: 저는 여러분들에게 '제발 이 영화 재밌게 봐주세요' 이런 약한 말 하고 싶지 않아요..126 01.22 16:5212514 27
드영배 자연미인은 진짜 화장 덜어낼수록 예쁜 게 맞음107 01.22 22:0513164 20
드영배/마플로운 연기는 어떤데 그래?79 01.22 14:347342 0
드영배 이정재 화보도 쉽지 않네.....66 01.22 10:249654 3
 
정보/소식 '마녀' 박진영-노정의가 긴 세월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이유…2차 티저 공개11 01.19 11:29 4511 0
나완비에서 처음에 유은호가 비서로 취직했을때 6개월만 하고 이직시켜주는 조건이었잖아3 01.19 11:27 824 0
가족계획 빌런무리 중에 길자 얘기가 제일 충격이었음 01.19 11:27 38 0
인소 혼수상태 아는사람3 01.19 11:24 48 0
마플 이민호는 갈수록 믿고보는 배우랑은 멀어지는 느낌7 01.19 11:24 444 0
별물 재밌어?5 01.19 11:21 236 0
능글다정여주 나오는 드라마는 뭐 없을까?10 01.19 11:12 305 0
마플 나완비는 로맨스 파트를 못 살리는 게 제일 큰 문제임15 01.19 11:12 693 0
마플 별물이 날녹보다 시청률 추이가 더 안좋아2 01.19 11:10 379 0
체크인한양 수라본 인스스7 01.19 11:06 448 4
요즘 다들 뭐 봐? 14 01.19 11:06 155 0
마플 사외다도 나완비도 그렇고 서브 맡은 배우가 어려서 서브로 인식 잘안됨1 01.19 11:06 245 0
마플 사실 동백꽃은 남여주 케미는 잘 모르겠거든1 01.19 11:05 156 0
ㄹㅇ 특이한 소재인데 잘된 드라마 뭐있지326 01.19 11:02 29185 3
마플 별물 잘될거라 생각했음?? 32 01.19 11:00 436 0
옥씨부인전 보는데 01.19 11:00 73 0
마플 모텔캘리 청률 7%,10% 달성하는거 가능할까?4 01.19 11:00 339 0
담 넘는 정해인4 01.19 10:55 653 0
대도시 고영이랑 흥수 만났네 01.19 10:55 231 0
드라마 망하면 제작사도 타격있나?7 01.19 10:54 52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드영배
연예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