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지지자 A 씨는 18일 오후 9시쯤 윤 의원에게 연락해 "오동운 죽일 놈의 좌수처장 차량 막았다고 경찰이 학생들 3명 잡아갔다. 학생들도 좀 알아봐 주실 수 있냐"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윤 의원은 "조사 후 곧 석방할 거예요"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서부지법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우리 17명의 젊은이가 담장을 넘다가 유치장에 있다고 해서 관계자와 얘기했다. 곧 훈방이 될 거라고 보고 있다. 다시 한번 애국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도 말했다.
법원 입장
법원행정처장 "난입사태 강한 유감‥법치주의 도전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