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찬성집회후 행진하는데

뒤에서 따라가다 빠질 생각했거든

명동까지 가서 빠지고선 다른 곳 가느라 내려온 길 거슬러가는데

내가 끝이 아니었던거 ㅋㅋ

와, 사람들이 계속 걸어오는데 난 오히려 앞이었던거임

사실 굥체포후 사람들 줄었구나 생각도 들면서 수가 중요하니 담주에도 나와야겠네했는데 여전히 많은 이들이 탄핵을 바라는 한마음 한뜻이구나 든든하고 뿌듯하더라

[익인1]

그리고 어제 나도 명동쯤에서 빠져나오는데 행진 중에 합류하는 시민들도 많아서 영원히 플러스 2 마이너스 2로 인원이 유지되드랔ㅋㅋㅋ

[글쓴이]

ㄹㅇ
진짜 다들 고맙고 뿌듯했어

[익인1]

나 나올 때쯤에 누가봐도 그냥 약속 나온 옷차림인 젊은 여성분들도 와 시청까지 갈까?? 하고 합류하고 강아지 유모차 끌고 나온 부부분들도 슥 합류하시드라 여전히 다들 같은 맘이구만 했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