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나 팬싸 다니는 익이들 마음껏 즐겨 난 멤버들 부담스럽거나 힘들까봐 그 흔한 하트 요구 한번, 애교 한번 못시켜봤는데 후회된다 이렇게 탈빠할 줄 알았으면 다 부탁해볼 걸
입덕후 n년동안 팬싸 포함 콘,팬미,일본오프까지 유료오프는 다 다녔고, 서폿, 선물 다 챙기면서 한번도 최애가 다른 팬에게 하는 팬서비스를 비교하거나 후회 한 적 없었는데 이런 기분 처음이라 내 자신에게 실망해서 탈빠해
배웅회때 목소리로 다정한 말 주고 받고 하트, 볼하트 등등 다 받았더라 나 빼고 다.... 나한텐 안녕 한마디 없이 손만 흔들어줬거든.. 다 어떻게 챙겨주겠어 알아.. 근데 늅팬,오랜팬,붙순이,사생까지 안가리고 다 자랑 영상 올라오니까 말 한마디 안하고 손만 흔들던 최애 표정이 겹쳐서.. 보고 싶었다고 하지 말걸 그랬나.. 내가 뭘 잘못 한걸까.. 밤새 고민해봤는데 답이 안나온다 그냥..탈빠하는게 맞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