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드 중에 이거보다 우울한 작품 있을까?

또 꼽아보자면 미안하다 사랑한다?

요즘엔 보기 힘든 그 시절의 다크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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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이 진짜 딥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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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단한명도 행복한 사람이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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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고 보니 어릴때 헤어진 친남매였다 그런 드라마 있지 않았나..? 그건 90년대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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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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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진이랑 이정재 이병헌 김민종 나왔던 드라마일껄. 삼형제가 우희진 좋아했는데 그 중 제일 좋아했던 이정재가 알고보니 친오빠였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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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그랬나 ㅎㅎㅎ충격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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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는거 같아ㅋㅋㅋㅋㅌ 90년대 드라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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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감성 그리울 때 발리랑 천국의계단 다시보는데 볼 때마다 과몰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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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있음 쥔공들 죽는거…ㅠ 근데
저거 진짜 최악이긴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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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좋아하면 일억별 추천… 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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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 조아훼....과몰입 maaax..근데 이제 울나라정서상 새드 많이안만드려고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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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좀 다른가? 난 오월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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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엔딩이 너무 충격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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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의 여왕, 이 죽일놈의 사랑 이런 계열 드라마가 흥하던 시기가 있었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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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서인국 정소민 나오는거 뭐더라 암튼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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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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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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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보다 저게 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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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내 기준 미사가 훨씬 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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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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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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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설명하자면 하지원 여주에 소지섭 조인성 거의 투톱?남주인데 하지원이랑 소지섭은 가난하고 조인성은 부자임. 이들은 어쩌다 발리에서 만나 얽혀드는 인연인데 조인성과 하지원이 서로 좋아했지만 조인성 엄마의 방해와 하지원 스스로의 자존심 문제로 헤어지고, 조인성을 좋아하기전 호감이였던 비슷한 처지의 소지섭과 발리로 돌아가 편안한 삶을 사려고 했음. 근데 조인성이 자신을 버리고 소지섭을 택한 하지원을 원망해 총들고 가서 소지섭 먼저 쏘고 하지원도 쏘는데 하지원 유언이 진짜 사랑한건 조인성이라 고백함. 그 충격에 발리 바다에서 조인성도….. 스스로 생 마감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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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3명 다 죽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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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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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새드엔딩이 유행이었나 새드엔딩드라마 디게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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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며느리 ㄹㅇ 억까개심해서 어릴때 보다가 울면서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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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드라 정리영상 보고 알았는데 내가 봤던 드라마 중에 제일 충격적인 결말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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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랑 천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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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가 더 딥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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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사가 갑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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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도 꽤나 어둡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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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죽일놈의사랑?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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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러애틋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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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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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많이 안봐서 모르겠지만 달의연인도 많이 슬프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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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미사까지는 아니라도
나쁜남자, 천국의계단, 일억별, 상어는 진짜 딥하다고 생각하고(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피폐함)
미션, 오청은 슬프긴 한데 갠적으로 너무 중요한 역사라 충격까지는 아니었고(슬픔보다 무게감이 더 와닿았던 거 같음)
사의찬미, 라온마는 암울하다기보다 결말 느낌이 비슷하고(라온마는 오히려 밝은 편인데 볼수록 우울함)
서사만 봤을때는 메인은 아닌데 펜하 윤윤커플?도 불쌍하더라 (사랑했는데 돈 때문에 헤어지고 갱생해서 구르다가 둘다 같은 빌런한테 살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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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향기 이거 진짜 그시절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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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아버지가 어릴때 여주 집에 데려와서 둘이 남매처럼 자랏고 서로 좋아하는데 티 안냄.. 근데 고등학생때 동네 양아치한테 여주가 성폭행을 당하게되고 남주가 그일로 양아치들이랑 싸우는 바람에 감옥에 가게됨 그렇게 여주는 남주 출소까지 기다리다 둘이 다시 남매처럼 사는데.. 남주가 감옥도 갓다왓고 하다보니 일자리 구하는게 쉽지않고 여차저차해서 결국 조폭일을 하게됨 여주 대학도 보내주고 그렇게 살다가 여주는 남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지만 남주는 자기 상황이랑 그런것땜에 망설이며 밀어냄.. 그러다 여주 대학선배가 여주 성폭행을 하게되고.. 억지로 결혼하게 됨 ㅠ 근데 결혼 후 남편이 여주를 의심하면서 계속 때림.. 남주는 찾아가서 그러지말아달라 부탁하지만 계속 그러하고.. 여주 결국 맞다가 칼로 남편을 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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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울면서 남주에게 연락을 하고.. 남주는 와서 현장을 정리하고 여주를 대피시킨 뒤 자기가 범인인걸로 자수함.. 그리고 사형선고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이런식으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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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 이것도 좀 그시절ㅈ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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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말하려고 왔더니..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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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 태양의공주인가 그거랑 나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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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돈 아니지만 내기준 좀 딥하다? 느끼는건 일억별이랑 플랑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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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는 진짜 지금 봐도 눈물 한바가지 흘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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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긴 하지만 달의 연인도..여긴 진짜 다 죽어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 다 죽고 떠나서 왕소 혼자 황궁에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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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별 아직도 막화안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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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막화 진짜 소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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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이런 딥한 드라마들이 없는듯
발리는 진짜 로코인줄 알았다가 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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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 상관없이 딥하고 난해한 엔딩만 꼽으라면 난 패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