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vs 알바. 누구 잘못이 더 큼?

1. 사장이 알바한테 1년간 최저임금을 안줌
2. 5월 제외 전부 월급도 제날에 준적이 없음
3. 알바가 그만둘때 노동부에 최저임금 미지급으로 신고함
4. 사장이 전화해서 10원이라도 잘못 계산한거 찾아서 횡령으로 고소한다 말한것도 녹음해서 협박죄로 신고함

결국 돈을 다 알바가 받긴 했음

근데 사장딸이 남자친구한테 맞아죽는 사고가 터졌는데 알바가 조문와서 조의금봉투(자기 이름 쓰고 감)에 100원 넣고 갔음

사장이 열받아서 알바한테 전화해서 니가 사람@새@끼@냐면서 욕을 또 했고 알바가 이걸 협박죄, 명예훼손죄로 또 신고함

누구 잘못이 큼?

[익인1]

둘다

[익인2]

처음 잘못은 사장
사람 같지도 않은 행동 굳이 한건 알바

[익인3]

둘다 이상함... ㅜ

[익인4]

당연히 처음 잘못은 사장이지만 보통 가족의 죽음을 조롱하는건 선 넘었음

[익인4]

사장이 한 행동이 쓰레기라면 알바가 한 행동은 인간으로 보고싶지가 않음

[익인5]

둘다

[익인5]

안 받았으면 모를까 받았으면 그걸로 끝이어야지 따님 분은 뭔 죄임

[익인6]

사장은 나쁜놈이고 알바는 싸패 같음

[익인7]

처음은 무조건 사장인데 뒤까지 가니까 알바 진짜 사람 아닌거 같음

[익인8]

조의 100원은 진짜 뭔 나도 사람새끼맞냐고 묻고싶네 어쨌든 돈 다 받았다며 왜찾아간거임 진짜이상해

[익인9]

와... 알바 진짜 사람 맞음? 사장은 인간 중에서 나쁜놈이고 알바는 악마같음

[익인10]

걍 둘다….할밀읎다

[익인12]

알바 싸패임?

[익인13]

사장도 알바도 싸패같아 싸패가 뭐 소름돋는 행동만 하는줄 아는데 임금체불같은것도 잘함

[익인14]

사장이 못된 짓 해서 신고하고 돈 받았으면 그 일은 거기서 끝내야지 저건 일부러 찾아가서 긁은거 아냐;

[익인15]

처음엔 사장이 잘못했음 평소 행실이 어느정도였길래 알바가 저렇게까지 했나 싶긴한데 자식이 죽은 사람한테 저러는거 아무리 좋게봐줘도 싸이코패스같음 알바는 정신적으로 치료받아야될거같은데? 사회에 풀어놓으면 안될듯. 사장은 그냥 나쁜놈이고 알바는 싸이코패스 같음;

[익인16]

앞부분 읽고 사장이 잘못했네 하다가 뒤에 조의금봉투 부분 보면서 진짜 사람새낀가 소리 나왔다... 아무리 그래도 할 짓이 있고 못할 짓이 있지 미친거 아님..? 소설이야 실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