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국내 광고료를 해외 단가에 맞춰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10억원 이상 아니면 안된다'는 식인데, 차은우는 브랜드에 따라 광고료를 달리하고 있다. 인기가 높아지면 안 좋은 소문이 나기 마련이지만, 차은우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평판도 좋다"고 귀띔했다. 다른 관계자는 "요즘 매니지먼트사에서 광고팀을 따로 두고 금액을 일괄적으로 책정하는데 장단점이 있다"며 "모델 리스트업 시 브랜드 상관없이 금액을 통일하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