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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 콘서트 어떻게 생각해도 준비 과정이 절대 쉽지 않았을게 분명한데

그 과정들도 이렇게 유쾌하고 즐겁게 얘기하는 팀이 되다니ㅠㅠㅠㅠㅠ

정말 엄청 성장했다는게 느껴짐ㅠㅠㅠㅠㅠ

나이나 연차같은 숫자보다도 멤버들 모두가 내면이 엄청 단단해진게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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