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처음으로 칠콘 갔는데

연출 좋다는 얘기 듣고 기대 엄청하고 갔는데도 기대보다 더 레전드였던 연출이었음

개인적으로는 레인드랍할때 주변에서 다 우와 소리 나옴

다들 막 주섬주섬 폰 꺼내서 찍을 정도였음..

물론 나도 후다닥 폰 들고 찍음…

진짜 연출 미쳤고, 화려한 연출에도 절대 지지 않는 그들의 실력과… 

마지막 삐그덕 앵콜 떼창이 미쳤다.(이 얘기 하고 싶어서 쓰고 있음)

나 진짜 콘서트 여기저기 다녔지만 마지막 삐그덕때 떼창은 가히 레전드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무대 위에 서있는 가수면 죽기 직전에도 이 떼창이 생각날 것 같음……

[시민1]

나도 오늘 떼창 못잊을듯

[글쓴시민]

진짜 내 마지막 모든걸 불태우겠다는 생각으로 불렀는데 주변 사람들 다 그렇게 불러서 ㄹㅈㄷ 떼창됐음

[시민2]

오늘이 진짜 레전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