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자기 팬이나 멤버들은 잘 챙긴다고 팬들이 앓고 이런거 오히려 좋아보이고 츤데레 같아서 설레기도 하고 나도 그 바운더리(팬)에 속하면 진심이 느껴지는거 같아서 좋았거든?
근데 커서 덕질 계속하니까 오히려 팬들이 좀 서운해해도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평범하게 대하고 예의 지키는게 더 좋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ㅋㅋㅋㅋㅋ
뭔느낌인지 알아? 모르는 사람은 오해하지만 팬 되어보면 얘가 얼마나 진심인지 안다, 자기 사람한테는 잘한다고 포장해서 앓는거 보면 뭔가 그 마음은 알겠는데 이젠 안좋은면이 더 크게 느껴짐ㅋㅋㅋ큐ㅠㅠㅠ
자매품으로 츤데레, 개큰T, 팩폭, 고양이 막 이런거 있잖아ㅋㅋㅋㅋ 이런 특징 가진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거 아님! 뭔가 그냥 성격 안 좋은걸 저런 식으로 모에화해서 앓는 경우 말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