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썅 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W90o9jFmkK
— 솔🕯 (@Wierd_Sol) January 19, 20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사석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했다.
18일(현지시간) CBS 방송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사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참모들과 나눈 사담에서 “모두가 나를 ‘혼돈’ 그 자체라고 하지만 한국을 봐라 정말 카오스 그 자체”라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CBS는 트럼프 당선인이 “만약 탄핵이 안된다면 윤석열 을 만나겠지만 그럴 일 있겠나?”면서 이같이 농담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발언이 나온 구체적 시점은 기사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윤 대통령의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와 이후 전개된 탄핵 정국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최근 한국 내 상황과 관련한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이 전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