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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3년 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윈터 헵타곤'은 갓세븐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앨범명 '윈터 헵타곤'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겨울철에 더 잘 보이는 7개의 별을 의미한다. 이는 곧 갓세븐 멤버들이며, 7개의 별이 하나로서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을 통해 갓세븐의 건재함과 꾸준한 완전체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이번 앨범에는 뱀뱀의 '파이톤(PYTHON)'과 '타이달 웨이브(TIDAL WAVE)', 잭슨의 '스무스(SMOOTH)', 영재(Ars)의 '청춘드라마', 유겸의 '기억할거야', JAY B(제이비, Def.)의 '달링(Darling)', 마크의 '아웃 더 도어(OUT THE DOOR)', 진영의 '허(her)'와 리더 JAY B가 작곡하고 멤버 전원이 작사한 팬송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까지 7인 7색 감성을 담은 총 9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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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일곱 멤버가 가감없는 진심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윈터 헵타곤'의 전곡 음원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갓세븐은 오는 2월 1일~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