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연합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의당에서 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를 지낸 배진교 전 의원,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윤소하, 추혜선 전 의원이 오는 2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배진교 전 의원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최초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인천 남동구청장에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킨 인물로, 21대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원내대표로 활동했다.
윤소하 전 의원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와 20대 정의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 원내대표를 지냈다.
추혜선 전의원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정의당 경기도당 안양시동안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20대 국회에서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공정경제민생본부장,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따라서 최근 민주당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는 국면에서 진보 진영의 전직 국회의원 3명이 입당하면서 야당 결집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출처 : K연합일보(https://www.ky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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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였던 박창진 사무장에 이어 전직 정의당 국회의원 3명도 민주당 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