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 세력 "다음은 헌법재판소" 공격 예고‥폭력 사태 막으려면 "엄벌해야"
2025.01.20. 오후 7:55
◀ 앵커 ▶
서부지법 폭동 세력들은 헌법재판소에 대한 공격도 서슴지 않고 거론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도 폭력 사태로 4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법치를 흔드는 폭력과 선동하는 세력에 대해선 엄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시위대는 다음 공격 대상으로 대놓고 헌법재판소를 찍었습니다.
"다음은 헌법재판소! 다음은 헌법재판소!"
시위대는 헌법재판소로 행진해 미신고 집회를 이어갔고, 경찰은 이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차 벽을 둘렀습니다.
실제로 한 남성이 담을 넘어 헌재로 침입해 붙잡혔고, 쇠 지렛대를 소지한 남성이 붙잡히는 등 3명이 체포됐습니다.
[유튜버]
"헌재와의 싸움에서는 내가 '돌격 앞으로' 하겠습니다. 우리가 무슨 연장을 들고 가더라도 그때는 제가 지금 서부지방법원에 같은 이런 폭력보다도 더한 걸로..."
온라인상에서는 유리창을 깨도 복구가 가능해 의미가 없다, 헌재를 불태우면 된다는 등 헌재 공격을 예고하는 글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부지법 폭동 세력들은 헌법재판소에 대한 공격도 서슴지 않고 거론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때도 폭력 사태로 4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법치를 흔드는 폭력과 선동하는 세력에 대해선 엄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시위대는 다음 공격 대상으로 대놓고 헌법재판소를 찍었습니다.
"다음은 헌법재판소! 다음은 헌법재판소!"
시위대는 헌법재판소로 행진해 미신고 집회를 이어갔고, 경찰은 이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차 벽을 둘렀습니다.
실제로 한 남성이 담을 넘어 헌재로 침입해 붙잡혔고, 쇠 지렛대를 소지한 남성이 붙잡히는 등 3명이 체포됐습니다.
[유튜버]
"헌재와의 싸움에서는 내가 '돌격 앞으로' 하겠습니다. 우리가 무슨 연장을 들고 가더라도 그때는 제가 지금 서부지방법원에 같은 이런 폭력보다도 더한 걸로..."
온라인상에서는 유리창을 깨도 복구가 가능해 의미가 없다, 헌재를 불태우면 된다는 등 헌재 공격을 예고하는 글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MBC
송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