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활동 규칙을 정하기로 했다. 리더 소원은 "너무 심한 얼굴 사수 금지"를 이야기했다.
유주는 "마약이나 도박 금지"라며 "진짜 그거 손도 대지 마. 손대는 순간 10주년이고 나발이고 진짜 앞으로도 없고 과거도 없는 거야"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신비는 "혹시 여기 뭐 유력 후보라고 있어요?"라고 묻기도 했다.
유주는 "아무래도 요즘 세상이 유혹에 노출되기 너무 쉬운 환경이다. 자칫해서 그런 쪽으로 절대 가면 안 되기 때문에 저는 추천하는 방법이 혹시나 땡긴다, 그 두 가지가 만약 땡기면 엽떡과 허니콤보라는 것도 있고, 짜장면과 탕수육도 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는 "그니까 언니한테는 그게 금기 식품인 거다. 그래서 그걸 동등하게 치는 거다"라며 "은하 언니한테는 그냥 음악처럼 옆에 있는 건데 유주 언니한텐 그게 마약인 거다"라고 말했다.
예린은 "유주가 미움받을까 봐 걱정돼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저 음식의 진심인 은하와 저 맑눈광 최유나", "여자친구는 진짜 유명한 유잼 그룹임", "오디오 빌 틈이 없는 게 진짜 여자친구 맞구나", "진짜로 무대도 너무 그리웠지만 이거.. 6명이서 이러고 노는 모습도 너무 그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멤버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됐다.
2021년 5월 소속사 쏘스뮤직과의 전속 계약 만료로 활동이 종료됐지만 최근 재결합했다.
지난 13일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발매했으며, 17일부터 19일까지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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