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미니앨범 'Flip it, Kick it!'은 '세상을 뒤집고, 시련은 뻥 차버리겠다!'는 패기를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는 '뻔한 잔소리 따위 신경 안 쓰고 내 갈 길 간다'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듣기 싫은 잔소리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받아치는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해방감을 안긴다.
'Mama Said (뭐가 되려고?)'는 20일 오후 7시 멜론 HOT100(100일) 차트 57위로 진입, 현재까지 100위 안에 머무르고 있다.
HOT100(30일) 차트에는 21위, 최신발매(1주) 차트에는 15위, 최신발매(4주) 차트에는 30위로 진입했다.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킥플립 첫 번째 미니앨범 'Flip it, Kick it!'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계훈은 타이틀곡과 앨범 콘셉트를 처음 접했던 순간에 대해 "우리와 딱 알맞은 콘셉트라 생각했다. '엄마 잔소리에 굴복하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라는 일곱 명의 콘셉트에 매치한다. 처음에 이 곡을 들었을 때 저는 여섯 곡 모두 같이 들었는데, 'Mama Said'가 우리의 타이틀곡이 되겠다고 확신했다. 그에 감사함을 표하고 있다. '이 곡이 킥플립의 첫 타이틀곡'이라는 느낌이 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아마루는 "정말 훌륭하고 대단하신 작사가님들 가운데 제가 작사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회사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작사, 작곡을 해나갈 테니 잘 지켜봐 주시고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수록곡으로는 '응 그래', '워리어스(WARRIORS)', '낙 낙(Knock Knock)', '라이크 어 몬스터(Like A Monster)', '내일에서 만나'까지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는 아마루가 작사, 수록곡 '응 그래'는 아마루와 동화, 'Like A Monster'는 계훈, 아마루, 민제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WARRIORS'는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단독 작사를 맡았다.
JYP 박진영 프로듀서 역시 킥플립을 극찬했다. 계훈은 "데뷔 준비 과정에서 박진영 PD님이 우리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너희가 K팝의 트렌드가 될 수 있는 곡을 가졌다'라고 해주셔서 정말 영광스러웠다. 앞으로도 PD님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동현은 "우리를 생각했을 때 'K팝 슈퍼 루키'라는 수식어가 떠오를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고 멋있는 무대 보여드릴 수 있는 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킥플립은 데뷔 앨범부터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동화는 "앨범을 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30만 장 소식을 듣고 '우리가 진짜 더 열심히 하고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구나' 생각했다. 뜨거운 관심은 정말 예상 못 하고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 우리 정말 잘해보겠다"라고 자신했다.
음악 방향성에 대해 동화는 "앞으로 'Mama Said' 외에 더 많은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 이번 앨범 여섯 곡 전부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다양한 분들과 나누고 싶다. 좋게 봐달라. 많은 신선함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계훈은 "우리 팀이 새로운 신선함을 드리고 싶었다. 킥플립만의 스타일로 나왔기 때문에 우리 무대가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드리지 않았나 싶다"라며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2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Flip it, Kick it!'을 발매한 킥플립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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