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쏘려니까 임신한 (원치않는 임신임) 자기몸을 이용해서 방패막 처럼 씀
원치않는 임신이라도 꼭 아이 너는 죄가 없고 낳을거고 이런게 아니라 내몸의 주체는 나다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라 아주 좋아하는 장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