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가수 태양의 콘서트 ‘더 라이트 이어’에 주류 스폰서십 단독 브랜드로 참여한다.
21일 오비맥주는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콘서트 관람권 제공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월 1일과 2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해 8월 화제를 모았던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의 앙코르 공연으로,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카스는 후원뿐만 아니라 공연장 내 광고 상영, 카스 알루보틀 판매 등으로 이틀간 약 1만7000명 관객과 함께한다.
관람권 제공 이벤트는 2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카스 0.0’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당첨 결과는 ‘카스 0.0’를 구매한 후 제공된 정보무늬(QR코드) 링크에 접속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관람권은 총 30명(1인 2매)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진행 매장 정보는 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카스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큰 사랑을 받는 태양 콘서트와 협업해 관람 이벤트를 선보인다”며 “올해도 자체 뮤직 페스티벌인 ‘카스쿨’은 물론 각종 인기 페스티벌에 참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소비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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