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 일 MBC에 따르, 지난해 여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MBC 토크쇼 '손석희의 질문들'이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 오는 29일 설 특집 편성을 시작으로 10부작을 예정하고 있다. 첫 방송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가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의 주제어를 '삶은 계속된다'로 잡았다. 계엄령에 이은 현직 대통령의 구속 등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초대형 사건들 속에서 시민들의 삶은 어떻게 흔들리지 않게 지켜낼 것인가가 주제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