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개봉했을때 그냥 모든게 충격이었는뎅

한국형 오컬트 시초+강동원 신부복부터 일단 혹했는데

제작발표회 강동원 킬힐에 김밥바지, 김윤석 키맞춘다고 뛰는거 짱귀였고

영화는 까고보니까 오프닝 진짜 미쳤고(오프닝 시퀀스로 아직까지 회자됨 힛) 

김윤석, 강동원, 돼지 케미 너무 좋았고

박소담 삭발하고 악령연기가 진짜 압도적이었음 이때 신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ㅠㅠㅠ 내가 본 동서양 오컬트 통틀어서 박소담이 제일 연기 잘햌ㅅ다ㅠㅠ

그리고 나중에 영잘알들의 해석 뜨는거 보는 재미있엇고 

후광종소리 논란까지 너무 재밌었음 내인생영화야

[익인1]

내가 이거 보고 오컬트 좋아하게 되고 강동원 덕질을 시작했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홀리듯이 보러 갔었는뎈ㅋㅋㅋㅋㅋ

[익인1]

저때 강둉원 검사제 관련 스케줄들 다 미모 에바였음 ㅠ 하

[글쓴이]

이때 무인 간 사람 승자

[익인2]

ㅇㅈ 오컬트 처돌인데 맨날 외국꺼만 보다가 한국형 보니 감동의 눈물 줄줄이었음 그 이후 사바하라 한국형 오컬트에 완전 빠져버림

[글쓴이]

ㅁㅈ감동ㅠㅠㅠㅠ 퇴마 준비하고 끝내는 과정까지 명동거리, 한강다리 같은 한국배경 나오니까 너무 좋았음..

[익인3]

오컬트 별로지만 저 둘을 너무 좋아해서 봤던 기억이 ㅋㅋ 박소담도 삭발로 나와서 충격적이었고

[익인4]

진짜 강동원 보러갔다가 재밌게 보고나옴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감독님 영화는 믿고보게 되었다

[익인5]

이거 재밋었지..

[익인6]

ㄹㅇ 처음 봤을 때 느낌 잊지 못해 후반부의 구마 씬 진짜 영화보다가 기빨린거 처음이야..그래서 난 아직도 감독님 3부작 중 검사가 1위임ㅠ

[글쓴이]

아 맞아 나도 영화 보다가 기빨린거 검은사제들이 처음이었어!!! 이후로는 곡성

[익인7]

돈돈이 짱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