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로운이 '샤이닝'에 출연할까.
로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21일 뉴스엔에 새 드라마 '샤이닝' 관련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샤이닝'은 둘만의 유일한 세계가 현재에도 믿음이 되어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는 사랑이야기.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의 김윤진 PD가 연출을, '공항 가는 길', '반의반' 등의 이숙연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이다.
앞서 '샤이닝'의 전철기관사 연태오 역은 배우 채종협이 제안을 받고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고사하게 됐고 로운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여주인공으로는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가 출연하는 가운데, 로운과 김민주의 연기 호흡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로운은 오는 9월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