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도입부가 매력적인 곡 'Best Part'(베스트 파트)를 시작으로 'Better Better'(배터 배터), 'Healer'(힐러),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예뻤어', '놓아 놓아 놓아',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스), 'Zombie'(좀비) 등 명곡 퍼레이드로 감성을 물들였고 '녹아내려요', 'HAPPY'(해피),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등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DAY6(데이식스)와 My Day(팬덤명: 마이데이)는 공연 중 서로를 북돋아 주며 특별한 추억을 채웠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1월 16일 생일을 맞이한 성진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고, 멤버들이 "행복하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고 하자 다 함께 'HAPPY'를 떼창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은 많은 감정들이 오가는 것 같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좋은 감정들이 가득하다. 신기하고 소중한 순간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DAY6의 세 번째 월드투어는 월드와이드 팬들의 열렬한 반응 속 순항 중이다. 오는 1월 25일~26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등지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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