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특집 썰전'에서는 돌아온 보수의 아이콘 전원책 변호사와 판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출연해 이번 한 주를 뜨겁게 만든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 '대통령 구속', '서부지법 폭동 사건' 등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두 사람의 역대급 불붙은 토론에 결국 녹화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특집 썰전' 2부 '여야의 밤'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용민 의원, 국민의힘의 주진우 의원·김재섭 의원, 조국혁신당의 박은정 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날카로운 법리적 해석으로 현 사안을 다툴 예정이다.
특히 국민의힘에선 김용민 의원을, 더불어 민주당에선 주진우 의원을 고발한 가운데, 썰전의 한 테이블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과거 검사 2년 선후배 사이인 박은정, 주진우 의원도 썰전에서 만난다. 그 시절 후배 검사 주진우 의원에게 공소장 쓰는 법까지 가르쳐 줬던 선배 검사 박은정 의원은 서로 국회에서 만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