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훈
-리더
우리 팀은 2년 정도 동고동락했어요.
제가 킥플립 리더지만 멤버들에겐 친구와 다름없어요. 지금처럼 일곱 명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함께 앞으로 나갈 거예요.
그리고 소속사 리더인 박진영 PD님의 조언처럼 늘 진실하고 성실하게 겸손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공채 12기 1등
열두 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 9년을 마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아버지예요.
아버지는 20년간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3형제를 키우셨어요. 그 성실함을 봐왔기에 저의 9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또 아버지처럼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잃지 않았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