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서 제이비는 갓세븐 나무위키를 보던 중 이전 소속사 부분에 대해 "어찌 됐건 우리가 탄생한 곳이 JYP다 보니까 인연이 깊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든다"라고 말했고, 유겸도 "이렇게 우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제이비는 "2022년 5월 JYP로부터 갓세븐 상표권을 멤버들이 양도받았다. 리더 제이비가 직접 멤버 한 명 한 명 연락해서 필요한 서류 도장을 직접 받으러 다니고 다 사인을 받으면서 상표권 양도절차를 밟았다고 한다"라는 글을 읽으며 "사실 양도해 주기 싫으면 상표권에 대한 금액을 굉장히 크게 부르던지 이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러지 않고 원금 그대로 저희한테 얘기해서 양도해 주셔서 저는 진짜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1월 데뷔한 갓세븐은 2021년 1월까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다.
지난 2022년 5월 열린 갓세븐 기자간담회에서 제이비는 "사실 상표권 문제가 어려웠다. 우리는 법이 바뀌어서 자연스럽게 받은 건 아니다. 정옥 사장님께서 흔쾌히 이름에 대해선 좋게 응해주셨다"라며 "그리고 또 내가 알아봐서 변호사님과 얘기를 했다. 이렇게까지 좋게 상표권을 양도해 주는 경우는 없다고 하더라. 다시 한번 JYP 정옥 사장님과 진영이 형에게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도하는 과정에서 서류가 필요한데 그냥 맡기면 되는데 내가 또 의심이 있어서 그런지 직접 하는 게 좋을 거 같더라. 멤버 한 명씩 연락해서 필요한 서류와 도장, 사인을 받아서 드디어 상표권 양도 절차를 밟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상표권 문제 해결이) 굉장히 쉬운 게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 와중에 내가 하는 것들을 내려놓고 했었다. 회사라는 곳에 겸손하고 감사해야겠다는 마음을 진심으로 느꼈다"라고 말했다.
갓세븐은 지난 20일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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