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 사태에 관해 수호는 "그런 상황인지 사실 기사를 통해 알았다. 당황스러웠고 매우 속상했다. 무엇보다 팬분들 걱정이 앞섰다. 지난해도 우리 팬분들께서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다. 되게 마음 아파하고 속상해하셨던 게 떠올랐다. 이런 일이 있어서 나도 기분이 편치 않지만, 팬분들 마음이 좋지 않으신 것 같다"며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그는 "엑소의 리더로서 이런 일이 있게 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서라도 팬분들께 죄송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남다른 팬 사랑을 내비쳤다. 그는 "겨울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내년엔 세훈이와 카이가 전역을 하기 때문에 당연하게 SM엔터테인먼트와 계획하면서 조금씩 준비하고 있었다"며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