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킥 서민정 캐릭터 사랑스럽다는데 난 진짜 민폐도 저런 민폐캐 없는 것 같음..

친구 남친이랑 사귀면서 싸웠을 때 본인 반 학생인 윤호한테 전화해서 삼촌 지금 상태 어떠냐고 물어보고 몰래 집 갔을 때도 윤호가 도와줘서 나오고..친구 전남편이랑 사귀는 것도 이해 안 가는데 사랑스럽다는 게 제일 이해 안 갔음..내 기준 민폐갑 캐릭터였어..

[익인1]

걍 징징거리는 캐릭이라 싫음

[익인2]

나도 솔직히 신지 캐릭터한테 더 이입 됐음

[익인3]

신지캐릭터 현실적이어서 몰입됨. 솔직히 민용이때문에 중요한 순간마다 좌절됐는데 나같아도 짜증날듯

[익인2]

솔직히 시트콤이었으니까 웃으면서 봤지... 솔직히 시트콤 안에서 정상적인 캐릭터를 찾는게 더 어려웠지만 어떻게 보면 신지 캐릭터가 가장 현실적이긴 했음

[익인4]

원래 진지하게 보면 다 이해안가 ㅋㅋㅋ 옛날 시트콤은
정준하 매번 주식 말아먹는거나.. 신지 몰래 튀고 또 몰래 들어와있는거나

[익인5]

시트콤이잖아 뭘 그리 진지하게 봐ㅋㅋㅋㅋㅋ 하이킥 내에 멀쩡한 캐릭터가 어딨다고.. 그리고 그시절엔 원래 이해 안되는 설정 엄청 많았음

[글쓴이]

그럼 드라마 보고 저 사람 캐릭터 좋다 이런 얘기 왜 하니 애초에 드라마인데^^ 드영배에서 이런 글 쓰지 어디에 쓰니

[익인6]

현실이었으면 진짜 답없지 내 전남편이랑 친구랑 사귐다?? 손절이지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제 3자 입장이니까 재밌지 내가 진짜 지인이었음 거리둘 캐릭터..

[익인8]

나도 그래서 신지파였어

[익인9]

애초에 절친 전남편이랑 사귀는거부터가 제정신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