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티켓팅 도와달라고 하는거야 나 똥손이라니까 그래도 괜찮대
그래서 해줬는데 앞열은 이선좌라서 못잡고 뒷열 잡았거든 거의 1층 맨 끝..?
이게 트롯콘이라서 앞자리가 중요하다는거 알아 그래서 좀 죄책감 들더라고ㅠㅠㅠ
어디잡았냐길래 뒷열이라했더니 아.. 라는거야 나한테 직접적으로 자리 별로다 라곤 하진않는데
통화하면서 앞열 놓친거 아깝다 / 이래서 사람들이 대리티켓팅 맡기나봐 / 누구는 2열 잡았다더라 / (내가잡아준 자리말고) 여기 시야 괜찮더라
계속 말하는데 좀 짜증나서 자리 마음에 안들면 취소해 라고 몇번 말함 ㅠㅠ 결국 취소했다고 했다는데
몸살난 상태로 티켓팅하고 저 말 들으니까 좀 서운하더라고ㅠㅠㅠㅠㅠㅠ
내가 똥손이라고 분명 말햇는데!!!!!!!
???: 저는 여러분들에게 '제발 이 영화 재밌게 봐주세요' 이런 약한 말 하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