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이 온 거 같다.. 진짜 무조건인 거 같다 싶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진짜 힘들어보였거든 난 팬이니까 사소한 변화를 알아차린거겠지만
멤버들도 계속 안아주고 괜찮아? 이런 거 물어보는게 비하인드에 잡힐정도였음
근데 그 시기에 애가 평소였으면 진짜 하지도 않았을 행동 실수도 딱 한 번 하고 소통도 잘 안오고 해서 팬들도 좀 힘들었고 정병도 개 붙었단말야
아직도 그때 그 실수로 욕먹기도 하고 조롱당하기도하고
근데 그냥... 내 생각엔 제가 번아웃이었습니다 힘들었습니다 하면 다 이해가 될만한 상황인데
그런게 없이 걍 팬들의 추측으로만 그때 힘들었던듯..하니까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그냥 애가 힘들었던 거 팬들한테 조금이라도 털어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음..
당연히 그 당시에는 저 번아웃입니다 알리는 거 어렵겠지.. 그걸 원하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조금 지나서라도..
그냥 내 소망임 이걸로 뭐 정병이오지도않고 뭐라하지도않고 그냥 그러면 좋을텐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