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최애가 힘든 건 알려줬음 좋겠다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번아웃이 온 거 같다.. 진짜 무조건인 거 같다 싶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진짜 힘들어보였거든 난 팬이니까 사소한 변화를 알아차린거겠지만

멤버들도 계속 안아주고 괜찮아? 이런 거 물어보는게 비하인드에 잡힐정도였음

근데 그 시기에 애가 평소였으면 진짜 하지도 않았을 행동 실수도 딱 한 번 하고 소통도 잘 안오고 해서 팬들도 좀 힘들었고 정병도 개 붙었단말야 

아직도 그때 그 실수로 욕먹기도 하고 조롱당하기도하고

근데 그냥... 내 생각엔 제가 번아웃이었습니다 힘들었습니다 하면 다 이해가 될만한 상황인데

그런게 없이 걍 팬들의 추측으로만 그때 힘들었던듯..하니까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그냥 애가 힘들었던 거 팬들한테 조금이라도 털어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음..

당연히 그 당시에는 저 번아웃입니다 알리는 거 어렵겠지.. 그걸 원하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조금 지나서라도..

그냥 내 소망임 이걸로 뭐 정병이오지도않고 뭐라하지도않고 그냥 그러면 좋을텐데..하는

[익인1]

ㅇㅇ 나도.. 다른 돌들 사례보면 힘든건 털어놓는 돌들이 더 건강한 방향으로 가더라고. 못 털어놓고 간접적으로만 티내는 돌들이 더 곯아서 터지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냥 힘든 부분은 솔직히 털어놨으면 좋겠어

[익인2]

말해도 조롱할걸 번아웃인걸 왜티내냐 왜 힘든걸 티내냐 이럼서 요즘 정서면 백퍼임

[익인3]

그럼 또 한 먹인다거 쳐 팸 요즘 돌판 진짜 숨 막혀서 못 살겠음

[익인4]

근데 요즘은 힘들다하면 개팸... 그돈받고 살면서 너만 힘드냐고

[글쓴이]

정신병자 많다..

[익인5]

근데 힘들때 말하는게 오히려 더 악영향을 끼칠수 있어서 차라리 눈치 챈 팬들만 조용히 응원글을 보내주고 돌이 다 괜찮아지면 나중에 이런일이 있었다 고백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여

[글쓴이]

웅 나도 힘들 당시에 말해달라는 건 아녔어 그냥 나중에라도 말하면 아 그랬구나 하고 이해할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것도 말을 안해주니까 늘 팬들끼리만 힘들었던거같지..? 이러고 추측하고 끝나거든...ㅜ

[익인6]

난 다른건 다 괜찮은데 원래 안그러던 애가 눈에 보이게 힘들어하다가 좀 안좋은 쪽을 선택하게 될까봐 많이 무섭긴 하더라 난 본업도 좋지만 애가 행복한게 제일 중요해서..

[익인7]

한먹인다고 뭐라하는 정병들도 있지만 난 진짜 힘들면 팬들한테도 의지하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항상 좋은 모습 보여주고싶겠지만 힘든것도 나눠줬으면..최애가 공황장애가 심하게 왔었는데 그전엔 너무 밝고 해맑은 모습만 보여줘서 진짜 충격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