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곽시양은 늘 사랑이 넘치지만 아직 첫사랑은 시작도 못 해본 용성백화점 디자인실 실장 ‘김신원’ 역을 맡았다. 김신원은 반주연과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만인에게 다정하고 섬세하며 애정과 배려를 숨 쉬듯이 하는 인물.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던 그가 서하진을 만나면서 자신의 진짜 첫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곽시양은 여심을 매료시키는 샤프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곽시양은 탄탄한 피지컬과 태평양 같은 어깨로 완벽한 셔츠핏을 자랑한다. 또한 곽시양의 달달하고 다정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는 한편, 용성백화점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하며 사내 복지를 책임지는 캐릭터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 기대를 높인다.
이에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 측은 “김신원은 수많은 연애 경험으로 이성을 대하는 스킬이 수준급이지만 아직 첫사랑은 해 본 적 없는 캐릭터”라고 전하며 “곽시양은 김신원 캐릭터의 성숙한 어른 남자의 매력뿐만 아니라 순수한 면모까지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곽시양의 매력이 폭발할 것이다”고 전해 곽시양이 ‘그놈은 흑염룡’에서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한층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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