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못했었는데 애들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히 극복 가능할거라 생각했었는데 아닌거같아
내가 애들을 바라보는 모습과 회사가 애들을 바라보는 방식이 너무 다르다고 느껴지고 내가 기대하는 애들의 미래에 회사는 별 관심 없구나 이게 느껴지니까 한순간에 힘이 쭉 빠진다
애들은 여전히 애틋하고 잘됐으면 좋겠는데 그냥 더 이상 내가 버틸 힘이 안남은거 같아 우울하네 그래도 우리 애들은 계속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