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복수의 당 지도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진행된 비공개 정책조정회의에서 박 원내대표가 “최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을 또 거부할 경우,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탄핵을 추진하는 쪽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탄핵 후 역풍 등에 대한 우려로) 정말 탄핵을 할 수 있을지 의심할 텐데, ‘하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탄핵소추되면 대선에 출마할 수 없는데 최 권한대행으로서도 고민이 많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고 한다. 박 원내대표는 같은 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해야 할 일을 전혀 안 하고 있는데, 확실하게 경고하고 할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내란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탄핵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8163?sid=100
뒤에 올 놈들도 그놈이 그놈이라지만 대통령놀이를 넘어 왕놀이를 하고있는 꼴을 그냥 보고 있을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