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좋아하던 팀이 있는데 최차애 명확하고 그 둘은 완전 내 취향임
최애 포카 바인더도 꽤 채우고 열심히 덕질함
근데 다른 멤버들은 대부분 그냥 예쁘다 화이팅~ 정도라면 한명이 솔직히 좀 거슬려
범죄까진 아니지만 병크가 있었어서 가끔 팀 이름 달고 끌올당할 때마다 신경 안쓸래도 아예 안 쓸수가 없음..
비주얼이나 실력에 크게 강점도 없어서 그래도 잘생겼으니까, 무대 잘하니까 정 붙이거나 흐린눈해보자! 도 불가능
그렇다고 어디 악플 달거나 티내고 다니고 이런건 아니고.. 그냥 최애만 보고 덕질하자 하는데 자꾸 최애 옆에 비치다보니 덕질하다 갑자기 하...할 때가 있음
그 멤 포카라도 나오면 교환 양도도 잘 안돼서 한숨나오고ㅠ
걍 전체적으로 최애 덕질에 열올리다가 급 흐름 깨지는 모먼트가 종종 생김..
2.
1번 팀 공백기에 그냥 재미로 보다가 새로 입덕
덕질 몇번 해봤는데 그동안은 대체로 최차애정도나 있고 다른 멤은 웅 화이팅~! 정도였는데 여긴 신기하게 전멤버가 호감 이상이야
근데 노래도 퍼포도 취향에 맞는데 뭔가 최애가 딱 잡히진 않음
아 얘가 젤 좋은가? 이 멤이 최애 각인가? 싶다가도 계속 바뀌는데..
솔직히 다 호감인건 맞는데 1팀 최애만큼 내 취향인 멤은 없는 것 같기도 해
덕질하면 어느 정도 돈 쓰는 편이라 예산 이슈로 한 팀만 본진으로 잡아야 할 것 같은데
이정도면 심정적으로 2로 갈아탄 각인가? 하기엔 또 1팀 최차애 보면 여전히 예쁘고 너무 좋음ㅠ
익들이라면 우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