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법은 최소 결혼 연령을 18세로 정하고 있는데요.
개정안은 이슬람법에 대한 성직자의 해석에 따라 10대 초반의 소녀, 심지어 9살만 돼도 결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3년 유엔 조사에 따르면 이라크 소녀의 28%가 18살이 되기 전에 결혼했습니다.
이라크 여성·인권 단체들은 "이번 법안 통과는 여성과 소녀의 권리에 재앙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1773?sid=104
9살......진심 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