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나 너무 우물안 개구린가 서울에 취업 안 하고 싶어..

내가 스포츠 마케팅 희망해서 아무래도 스포츠 관련 구단들에 취직하는게 꿈이라 꼭 서울이 아니어도 되고, 서울 가봤을 때 진짜 사람도 엄청 많고 복잡해서 되게 얼타다 온 기억이 있고든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굳이 서울에 취직?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음 물론 서울에 취직하면 좋은게 많겠지? 아무래도 연봉이라던가..

[익인1]

서울에서 안살아본 지방 친구들 국룰 멘트긴 함

[익인1]

걍 어디든 살면 적응되더라 6개월도 안걸림

[글쓴이]

ㅜㅜ 우물안 개구리 얼른 날개 달고 나가야겄네ㅜ

[익인2]

긍데 서울이 더 조건이 좋아? 나 서울 1년 살고 다시 고향 내려왔눈데 확실히 장단점이 있긴 해서…서울 좀 정신 없고 기 빨리긴 하지만 정말 컨텐츠가 많고 안 심심하고 서비스랑 교통이 압도적이야

[글쓴이]

난 그냥 걍 스포츠 구단에 들어가고 싶은거라서! 야구나 농구 배구

[익인2]

만약 지방에 취업해도 괜찮은 거면 뭐 그냥 있던 곳에 있어도 그게 우물은 아닐 듯?? 근데 이제 그냥 환경 자체가 다른 거고 뭐가 너한테 더 맞는 세상일지 모르니깐 경험해보라고 하고 싶엉

[익인3]

대부분 그렇지 않나? 일자리 있고, 거주 환경 맞으면 살던 곳에서 살고, 일하고 싶지
근데 보통은 그게 아니니까 서울로 가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