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pxenU6p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장동우가 또 팬티 차림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25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2회에서는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여는 장동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노팬티’ 고백으로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장동우는 속옷 한 장만 걸친 가벼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것도 모자라 카메라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탈의를 하는 장동우의 모습에 홍진경은 “아이돌이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바지를 벗는다고?”라며 깜짝 놀란다.
반면 장동우는 “뭘 입으면 불편하다. 억압받는 느낌”이라며 태연하게 반응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장동우는 생일을 맞아서 가족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특히 장동우는 “어머니께서 저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날 아니냐”면서 어머니를 위한 ‘효도 생일상’을 계획한다.
아들의 기특한 생각과는 달리 어머니는 과거 아들의 요리 때문에 애를 먹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못미더운 반응을 보인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장동우의 모습을 본 MC들과 캥거루 아들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하와 남창희는 “뭐 하는 친구야? 제정신으로 하신 거 맞죠?”라고 말하고, 장동우 어머니 역시 “너는 춤이나 추고 노래나 불러”라고 폭발한다. 유일하게 장동우의 편을 들어줬던 홍진경 마저도 결국 손절(?)해 장동우가 과연 어떤 요리를 선보였는지, 생일 파티는 어떻게 마무리됐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편성한다.
사진=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