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지는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다리미 패밀리'의 이차림 캐릭터를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차림이는 자신이 원하는 인생의 길을 찾아가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 아이다. 저도 그런 모습을 꿈꿨지만 망설이고 주저한 순간이 더 많았다. 차림이로 살며 그 길을 찾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종영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낸 양혜지는 "함께한 이 순간을 기억하며 앞으로 차림이처럼 멋지게 살아가 보려 한다. 함께 울고 웃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두 소중한 것을 놓치지 말고 원하는 것 다 이루시길, 그리고 늘 보다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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