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디지털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이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세 팀에게 ‘2024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전달했다. 수상 그룹은 아일릿과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 2024년 ‘STUDIO CHOOM ORIGINAL(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콘텐츠 가운데 최상위 조회수를 기록한 세 팀이다.
‘STUDIO CHOOM ORIGINAL(스튜디오 춤 오리지널)’은 다이내믹한 카메라 무빙과 콘셉트에 맞춘 조명, 선명한 화질 등이 특징인 스튜디오 춤의 대표 콘텐츠. 아일릿은 ‘Magnetic(마그네틱)’ 퍼포먼스로 무려 2천 4백만 뷰를 기록했으며, 아이브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각각 1천 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2024년 데뷔해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저희 퍼포먼스를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셨던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삼아 올해에도 더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일릿과 스튜디오 춤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우선 2025년 새해의 시작부터 이렇게 스튜디오 춤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 트로피를 전달받아서 너무 즐겁고, 덕분에 신나게 컴백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이번 신곡 ‘REBEL HEART(레블 하트)’도 스튜디오 춤에서 찍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2025년 새해에도 아이브와 함께 항상 아이팅 하시길 바라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훈훈한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도 벅찬 소회를 감추지 않았다. 멤버들은 “지난해 ‘스튜디오 춤’을 통해 ‘Deja Vu(데자뷰)’와 ‘Over The Moon(오버 더 문)’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는데, 특히 ‘Deja Vu’는 1천만 뷰를 넘겼더라고요. 그리고 베스트 퍼포먼스 중 하나로 선정돼 뿌듯합니다”라며 “곡의 애절하면서 벅차오르는 감성을 무대에서 잘 전달드리기 위해 안무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런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서 기쁜 마음이 듭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은 춤에 특화된 아티스트들과 댄스 크루가 함께 만드는 K-POP 댄스 전문 채널이다. 올해 1월 구독자 수 548만 명, 누적 조회 수 37억 뷰를 돌파했다.
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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