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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설 가족 특집'으로 특급 게스트들이 뭉친다.
2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설을 맞아 연예계 대표 세 가족 박남정X스테이씨 시은, 심신X키스오브라이프 벨, 비비X트리플에스 김나경이 출연한다. 이들은 화려한 입담과 넘치는 끼로 '찐 가족'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벨은 "아빠 심신에게 스타성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발언해 형님들을 놀라게 한다. 형님들은 "우리 시절엔 심신이 실제로 톱스타였다"라며 격세지감을 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한, 비비는 "7살 때 나경이와 호기심에 개밥을 먹어본 적이 있다"라며 육아 난이도 최상이었던 자매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비비와 김나경은 "우리 둘 다 잘돼서 아빠가 좋아하시는데, 특히 트리플에스 팬이라 멤버 24명 이름을 다 외운다. 하지만 최애는 나경이 아니다"라고 폭로하며 매력 넘치는 가족 일화를 공개한다.
한편, 시은은 "아빠 박남정이 엄마와 결혼하기 위해 외할아버지와의 술자리에서 '윈드밀'을 했다고 들었다"라며 박남정의 비밀을 전한다. 이에 박남정은 "윈드밀이 아니라 헤드스핀이었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심신X벨의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Sticky' 듀엣 무대부터 박남정X시은의 '박남정X스테이씨 히트곡 댄스 메들리', 그리고 비비X김나경의 블락비 '닐리리맘보' 듀엣 무대까지 오직 '아는 형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