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남주랑 여주 가족애 같지 않아?
차라리 중간에 여자가 더 이성애 같은 사랑 쪽이고 그럼에도 가족이 더 중요한 느낌이라 여주랑 함께하는 비극을 택했다하면 납득했을텐데 갑자기 후반부에 사랑이라고 해서 너무 급작스럽게 느껴짐ㅋㅋㅋ
같이 본 친구랑도 똑같은 이야기 했거든? 사랑보다 가족애 같다고? 차라리 그랬으면 더 이해갈 스토리 같다고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해ㅋㅋㅋㅋ 원작보면 또 다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