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선공개 곡 지금 3번 들은 후기

원래 플레이브 노래 다 좋아함 전반적으로 내 취향이라

처음 들을 땐 흑백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영상이 쫌 어색한 느낌 들어서 노래에 집중을 못함

두 번째에는 노래 중심으로 들으면서

와 화음 미쳤네 보컬 무슨 일이여 하고

마지막으로 한국어 자막 키고 한 번 들었음

초반 가사때문에 좀 울컥하고

멜로디라인이 이제 귀에 익어서 아 노래 좋다 생각했음

아 무슨 말 하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냐면

막 화음 엄청 높이 쌓다가

마지막에 하민이가 끝내는 게 진짜 감다살인 것 같음

평소에 플레이브 노래 들을 때도

하민이는 진짜 극한으로 담백한 톤이다 생각했었는데

화음 막 화려하게 와아아아워우워어 하다가

그 목소리로 투나잇— X2 하니까

마지막에 확 자장가 들은 기분처럼 평화로워져..

노래 좋다

[익인1]

추천 우다다 적당히 하기로 했잖니ㅠㅠ
따수운 평 고마워!

[글쓴이]

아냐 추천 기분 좋은데ㅋㅋㅋㅋ 헿 좋은 노래 잘 듣고 감

[익인1]

앗 우리끼리 너무 우다다 몰려가는거 좀 자중하자고 얘기 나와서ㅠ 좋게 봐줘서 고마워🫶

[익인2]

가사에 울컥 공감함

[익인3]

ㄹㅇ 그 터질것 같은 화음 후에 오는 담백한 목소리가 개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