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하면서 자연스레 덕질 끊게된듯

취업해도 마음이 예전같지 않음 걍 늙었나봐

[익인1]

나도.. 취준 초반엔 힘드니까 덕질에 의존했는데 너무 힘드니까 덕질도 포기하게됨ㅠ

[익인2]

헉 난 약간 한 줄기의 빛이었는데.... 취준이랑 일 때려치고 싶은거 덕질땜에 참음.......

[글쓴이]

한번 마음 뜨니깐 다시 좋아지지가않더라 나름 내인생에 도파민이었는데 좋아하고 과몰입했을때가 가끔 그리워

[익인3]

나도 내가 힘드니까..덕질할 여력도 안나드라...그러다가 좀 괜찮아지면 다시 찾고..ㅜㅎㅋㅋ..

[익인4]

아 난줄 나도 고딩때 까지가 ㄹ진짜 열정적으로 좋아했고 20살 초반까지는 그래도 좀 좋아하다가 중반 되니까 ㄹㅇ 체력도 없고 걍 내 현생이 더 노답이라 뭘 좋아할 틈이 없다.. 요즘 중고딩들 넘 부러움 ㅋㅋ 뭔가를 좋아한다는거 진짜 중요하더라고

[글쓴이]

ㅋㅋㅋㅋㅋ마자ㅜㅜ 나 트위터도 엄청 오래했고 인티도 연예영상방이엇나 그거있을때부터 덕질 오래했는데 걍 나이드니깐 관심이 뚝떨어짐..가끔 익연와서 기웃기웃거리긴해도

[익인5]

나도....씁쓸하지만 관심이 천천히 사그라짐

[익인6]

그냥....좀 현타옴ㅠㅠ 내입에 풀칠하기도 바쁜데 안 그래도 돈 많은 연예인들 더 잘 되라고 시간 쓰고 돈 쓰기가.... 이런 말 하면 아예 다른 세계 사람인데 왜 열등감 느끼냐 하겠지만 아무래도 평민이 귀족한테 돈 쓰는 느낌이라 점점 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