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이 정말 중요한가봐 6화 부터 갑자기 스토리가 산으로 가니깐 내가 계속 보던 드라마가 아닌거같고 더이상 관심이 안가져지더라 그래도 초반에 드라마에 가진 애정 때문에 억지로 막화까지 다 보긴했는데 진짜 막화 보면서 주인공들이 외국 가서 하는 행동 너무 설득력 없어서 공감 안가고 내가 이걸 왜 꾸역꾸역 보고있지 이생각들고 시간 아까웠음 처음엔 초반 회차 계속 돌려보고 메이킹 영상이랑 틱톡 편집 영상 까지 찾아보고 다닐 정도로 몇주간 빠진 드라마 였는데 막화가 내 좋은 초반 기억을 다 망쳐놓음 결말까지 잘쓰는 한국 작가 없나 두고두고 명작 소리 들으며 결말 여운 남는 드라마 보고싶다 ㅠㅠ이 드라마랑 비슷한 소재인데 결말까지 완벽한 드라마 있음 추천 해주라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 드라마는 옷소매 붉은 끝동> 이 드라마는 아직도 가끔 생각남 결말이 너무 먹먹하고 감동적이었거든 ㅠㅠㅠㅠㅠ결말 연출 화면 다 완벽했다 이 드라마는 초반이 좀 지루해서 보는게 좀 힘들었는데 중반부부터 엄청 빠짐 그때부터 스킵 하는 장면 없이 몰입해서 끝까지 다보고 마지막회는 생각하면 눈물 까지ㅠㅠ남 실존인물들 이야기라서 더 그런가봐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사극중에 탑2 정도급임 레전드야 아직 못봤으면 꼭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