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조현철은 최근 새 드라마 '아수라 발발타'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
'아수라 발발타'는 무명 개그맨 3인방과 삶이 무너진 한 여자가 만나, 다시 일어나 꿈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휴먼 코미디가 짙은 청춘 성장 드라마다. 조현철은 이번 작품에서 개그맨 3인방 중 한 명으로 극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다른 3인방 중 한명인 강태구 역에는 배우 강훈이 낙점됐다. 강훈은 '옷소매 붉은 끝동', '꽃선비 열애사', '나의 해리에게' 등의 작품에서 열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과 호흡을 맞출 상대 여배우로는 이이담이 유력하다. 2023년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얼굴을 알린 이이담은 올해 화제의 드라마 '원경'에서 인상 깊은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수라 발발타'는 올 상반기 중 캐스팅 작업을 마치는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출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의 해리에게' 등을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맡는다. 플랫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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