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무는 초반느낌 그대로 갔으면 잘됐을거같아서 아쉬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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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씬이 진짜 혐관로코 잘 보여주는 장면인데 대사며 연기며 딱 정유미표 전여친 역할이고 주지훈도 소리지르는 톤이랑 대사가 ... 그냥 주지훈이 잘하는 역할임 

이 장면보고 와 둘 다 서로 잘하는 역할 찰떡으로 맡았구나 근데 심지어 혐관로코야 이거 맛없을수가 없겠다.. 했는데 갑자기 ㄹㅈㄷ 삽질해서 메인을 저멀리 날려버림.. 걍 메인만 쭉 보여줬어도 배우들이 알아서 잘 살렸을 것을... 진짜 너무 억울하고 인생작 날라간거같아서 아쉬워서 써본다 하ㅠㅠㅠ

[익인1]

11.12화가 진짜 🤦‍♀️
메인으로 범벅했음 인생드 됐다

[글쓴이]

난 초반만 보고 연발 로필까진 아니더라도 오해영까지의 현실감은 있을줄 알았어... 이렇게까지 동화책일줄은 몰랐단 말이야............. 갓슴살들보다 건전한 연애

[익인2]

나도 이 씬 진짜 좋아했음ㅠㅠㅠㅠㅠ

[익인3]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 아너무좋아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