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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제거하고 있다고 알렸다.
지난 24일, 온라인 채널 'NA( )NA'에는 '큐앤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나는 "나나에게 물어보세요 답해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루함 주의!"라고 영상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타투 몇 회 지우셨나요?"라는 질문에 “타투를 반반씩 나눠서 30회 이상 지운 것 같다. 지금도 아직도 지우고 있다. 아직 몇 회 남았는지 모른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앞서 나나는 전신 타투를 숨김 없이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타투를 커버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흐려졌다”며 "(지우는 시술이) 아프다. 타투를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훨씬 아프다. 타투는 신중하게 결정하는 걸 추천한다”고 권했다.
또, 타투 제거를 후회하는지 묻는 질문에 나나는 “전혀 후회 없다. 저만의 치유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타투를 한 거라 지우는 거에 전혀 후회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나나는 모든 타투를 제거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는 지우지 않고 있다. ‘1968’이라는 타투가 오른쪽 발목에 있다. 그건 저희 엄마를 생각하면서 한 타투다. 그건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지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 '글리치'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사진] '나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