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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영배중드 진짜 개설레고 재밌는거74 02.09 19:3654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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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증 절벽 솔직히 좀 무섭지않음?5 01.28 15:50 345 0
추영우 정도면 라이징이야?16 01.28 15:50 707 0
아 중증 추영우 업고 헬기 뛰는 거 개웃기다 01.28 15:49 64 0
다지니 좀 별로다3 01.28 15:49 786 0
이병헌(감독) 짤린거야.... ?1 01.28 15:49 1041 0
근데 중증 나는 사이다가 많아서 좋앗음.. 01.28 15:48 42 0
마플 다지니 저게 갑질 아님 뭐람 01.28 15:48 95 0
나 순간 백강혁 마취과양아치한테 01.28 15:48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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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근데 은근 대작 많이들어갔네 01.28 15:48 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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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은 실사화하면 다 잘되는것같은데 이유가 뭘까11 01.28 15:44 840 0
와 나 지금까지 다지니 배우 이병헌이 하차했다는줄…4 01.28 15:43 2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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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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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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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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