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가와 반전을 잘못 배운 것 같음
대중 드라마라는 게 적당히 흐름 따라 가줘야 아 역시 일케 가야지~!!! 하는 재미가 있는데 아예 색다른 반전을 준답시고 뇌절의 뇌절을 하다 길을 잃은 너낌임
요즘 트렌드처럼 전개 빠르게 뽑는 것도 너무 남발하다보니 몰입할만하면 예측할 수 없었던 저 세상의 사건이 터지고 사이다주고 이거 반복이었는데
더 큰 사이다 주려다가 아예 끝까지 가버렸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