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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82l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예측 불가와 반전을 잘못 배운 것 같음

대중 드라마라는 게 적당히 흐름 따라 가줘야 아 역시 일케 가야지~!!! 하는 재미가 있는데 아예 색다른 반전을 준답시고 뇌절의 뇌절을 하다 길을 잃은 너낌임

요즘 트렌드처럼 전개 빠르게 뽑는 것도 너무 남발하다보니 몰입할만하면 예측할 수 없었던 저 세상의 사건이 터지고 사이다주고 이거 반복이었는데

더 큰 사이다 주려다가 아예 끝까지 가버렸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느낌



 
익인1
고구마를 치사량 이상으로 맥임...,,
3개월 전
익인2
선타기를 하다 삐끗해버렸는데 문제는 수습 불가하게 삐끗함.. 옥태영이라는 캐릭터의 큰 맥이 부러짐
3개월 전
글쓴이
응 여태까지 쌓아놨던 캐릭터가 개박살나버림 여기서 사이다 줘봤자 캐릭터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버리셔서 되돌릴 수가 없어요
3개월 전
익인3
22 어떤 고난이 와도 굳세고 똑똑하던 캐를 한 순간에 붕괴시킴.... 이게 제일 아쉬움
3개월 전
익인4
난 솔직히 성윤겸 캐도 좀 못 만든 캐릭터 같음...
3개월 전
글쓴이
나도 동감함 성윤겸이라는 캐릭터를 관통하는 중심 주제가 아예 없음 그래서 얜 뭔데? 끝까지 이 생각 뿐
3개월 전
익인4
개인 서사가 있긴 한데 그게 와닿질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회차가 유독 급전개스러워서 그런가
3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ㄹㅇ 아니 게이인 거 알겠고 대의 중요시하는 거 알겠고 뭔가 하여튼 엄청 큰 중대한 일하는 것도 알겠는데 그래서 뭐요..?? 그게 가족들을 버릴만한 충분한 요소가 되는가??? 스토리의 중심축에 캐릭터가 아예 섞여들어가질 못해서 성윤겸의 감정선을 따라갈 필요성을 못 느낌
3개월 전
익인5
난 내일 믿어본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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